(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를 임신한 양미라가 첫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아빠와 샤워를 하고 나온 양미라의 아들 서호가 담겼다. 수건을 둘러싸고 나온 서호는 혼자 로션을 바르며 기특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남편 없이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양미라는 "오늘은 서호 잘 때도 자고 서호가 일어나있을때도 누워있고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이래 놓고 또 새벽 1시에 잠 안 온다고 라방 하는 거 아니냐며"라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아빠랑 목욕하고 혼자 로션 바르는 연습도 했구요. 저한테 요리도 만들어 줬어요. 브로콜리도 엄청 많이 먹었구요. 역시 서호랑은 집이 최고인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후 15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