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02 10: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해일, 탕웨이, 박찬욱 감독이 참석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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