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는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전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배우 이민정이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파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올블랙 스타일로 세련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손연재는 한 손에는 케이크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화려한 꽃다발을 안은 채 기뻐하고 있다.
무엇보다 손연재는 생일날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오는 8월, 아홉 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약속한 손연재는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연재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이민정은 "이자슥"이라며 하트 눈의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평소 손연재와 친분을 과시해온 이민정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손연재는 1994년 5월 생으로 현재 29세(만 28세)다. 지난 4월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결혼 소식까지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손연재,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