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김성규 '킹키부츠', 오픈위크 티켓 오픈 전석 매진 기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지난 30일 진행된 오픈위크 티켓 오픈에서 전석 매진됐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지난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 오픈위크 티켓 오픈(20~31일, 총 15회차)에서 전석 매진되며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티켓에서는 점유율 60%를 나타냈다.

이번 시즌 오픈위크에서는 공연 종료 후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포함해 커튼콜 촬영, ‘엔젤’들의 특별한 로비쇼, 스페셜 기프트 증정 등을 진행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희망을 전하는 스토리가 볼거리다.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작품으로서 브로드웨이 美 토니어워즈 6관왕, 英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을 수상했다.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 ‘롤라’ 역에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CJ EN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