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이지영이 5년 만에 솔로곡을 발매한다.
31일 소속사 ㈜지영아이이엔티 측은 “이지영이 오는 6월 6일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은 빅마마 활동을 통해 선보인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들과는 또다른 이지영만의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쿨한 힐링 송이 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이지영이 지난 2017년 발매한 앨범 ‘Paradise’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동안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힘써온 후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담아 한결 진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2003년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 1집 앨범 'Like The Bible'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가창했으며, 2010년 첫 솔로 앨범 ‘여행을 떠나자’를 시작으로 ‘Miracle’, ‘어떻게 된 거야’, ‘가까이’ 등의 솔로곡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지영아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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