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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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한소희 "극단적 탄수화물 애호가…댓글? 창피할 정도로 많이 봐" [종합]

기사입력 2022.05.28 04:50 / 기사수정 2022.05.28 02:5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탄수화물 애호가라고 밝히며, 평소에 댓글을 많이 본다고 전했다.

2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한소희의 #B대면QnA 왜요..? 제가 촬영하다 입덕한 사람처럼 보이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평생 한 가지를 못 먹는다면? 고기vs밀가루"라는 질문에 한소희는 "이건 일주일 시간 주셔야 된다. 3일에 한 번씩 먹어봐야 된다. 이거 어렵다"라고 입을 열었다. 한참 고민하던 한소희는 "콩고기는 먹을 수 있냐. 그럼 고기. 극단적인 탄수화물 애호가다. 라면 없이 이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몸을 가졌다"라고 답했다.

"창피할 정도로 댓글을 많이 본다"는 한소희 팬들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소희는 "언니 호락호락하지 않은 바보 같아요. 근데 이제 은은한 광기를 보유한이라는 댓글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무슨 느낌인 줄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주말과 평일 중에 평일이 좋다는 한소희는 "공감이 안 갈 수도 있다. 여러분은 일하고 계시겠지만 저한테는 휴식이 될 때도 있다. 그 고요함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일은? 사진vs글" 질문에 한소희는 "글이 조금 더 확실한 것 같다. 그때 내 감정이나 생각들"이라고 전했다.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한소희는 "1년 만에 갔다. 죄송하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글을 가지고 갔다. 편하게 방문해 주시길 바라는 건데, 저만 너무 부담감을 갖고 있다"며 조만간 블로그 업로드를 예고했다.


하루의 시간 중에서 낮이 가장 좋다는 한소희는 "제가 낮에 일어난다. 아침은 저에게 의미가 없다. 일어났을 때가 기분이 좋다. 저녁은 각종 피곤함이 몰려오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카톡vs전화' 중에 한소희는 카톡을 골랐다. 한소희는 "전화 잘 못 받는다. 지인분들 오해하지 말아달라. 저는 원래 전화를 잘 안 받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44kg를 유지하던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을 위해 10kg 증량해, 54kg의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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