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이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샤롯데씨어터는 '마타하리' 공연 테마에 맞춘 포토 티켓과 L패키지, 공연과의 콜라보 MD등 특별한 상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마타하리'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하는 포토티켓이 준비돼 있다.
오직 샤롯데씨어터 예매자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한정판 포토 티켓은 지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당시에도 시그니처 굿즈로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를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MD 상품들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샤롯데씨어터와 '마타하리' 단독 콜라보 MD인 마그넷을 포함해 작품의 특징을 잘 살린 뱃지, 키링, 스마트폰 스트랩 등 완성도 높은 상품들이 샤롯데씨어터 MD샵에서 판매된다.
좌석과 함께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마타하리 L패키지도 출시됐다.
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 VIP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마타하리 베이커리 세트(2인) 프로그램북 1권 또는 오페라 글라스 2개 대여권, 119REO 한정판 파우치를 포함한다.
이번 '마타하리' 한정판 MD는 119REO와의 협업을 통해 한 층 특별한 의미를 강화했다. 119REO는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가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와 리사이클 원단 등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공상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일상에서 소방관을 기억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소방관이 우리를 구해주듯, 우리도 함께 소방관을 구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119REO의 브랜드 철학을 함께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기획됐다.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롭게 메뉴가 구성된 베이커리 세트는 케이크 1종, 미니 페스츄리 3종,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1개, 브라우니 쿠키 2개와 커피 또는 차 2잔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샤롯데씨어터‘L패키지’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구매는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와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2017년 앙코르 무대 또한 2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와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수상 등의 업적을 세웠다.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세 번째 공연은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풍부한 감성의 신곡 등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할 예정이다.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테마에 맞춰 개성 있는 상품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뮤지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샤롯데씨어터만의 특별한 굿즈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