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지우가 훌쩍 큰 딸을 보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쿨버스 타러 아빠랑만 가다가 정말 오랜만에 엄마랑 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 루아의 손을 잡고 외출한 김지우가 담겼다. 딸의 등교를 함께해주는 엄마의 다정함이 엿보인다. 똑같은 디자인의 마스크줄을 한 모녀는 친구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원피스를 입은 루아는 엄마를 닮은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몸보다 큰 책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딸을 보고 김지우는 "많이 컸구나 우리 멈머 그만 커~~ 제바아아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우는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