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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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 봉이에게 프로포즈…"나랑 결혼해 줄래요?"

기사입력 2011.03.31 00:16 / 기사수정 2011.03.31 00:1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드디어 동해가 봉이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된다.
 
30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27회에서 봉이(오지은 역)는 동해(지창욱 역)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만든 케잌이 선우(정은우 역)에 의해서 망가진게 너무 속상한 나머지 울고 만다.
 
봉이를 기다리던 동해는 자신을 보자마자 울면서 도망가는 봉이를 쫒아간다.
 
동해는 모든 사실을 듣고 울고 있는 봉이에게 웃음을 보이며 "선우의 도움으로 선수를 안놓지게 됐다"며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이어 봉이에게 반지를 꺼내들며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말한다.
 

동해는 선우와의 대화에서 봉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다시 깨달았다며 지금은 선우보다 가진게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겟다며 프로포즈를 한다.
 
봉이 또한 끄덕거리며 "내일 모래 아니 오늘 당장이라도 할래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동해의 어머니 안나레이커(도지원 역)는 입양센터에서 친부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으며 입양센터로 가게 된다.
 
동해가족의 계속 되는 행복한 일들과 함께 드라마도 그렇게 점점 막바지로 넘어가고 있다.
 
[사진 = 지창욱 오지은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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