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이 늦은 밤 여유를 만끽했다.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는 애들을 재우고 나에게 자유를 주었다. 안동소주의 그녀가 나를 지켜본다. 나는 '애로부부'를 보며 그녀를 본다. 남편은 모니터링. 독하다. 독해. 자유를 준 그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혼자 술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한창은 자유 시간 중에도 장영란이 출연하는 ENA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를 모니터하며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또 한창은 "아내가 요리 잘 하는데 안주가 고추참치냐"는 질문에 "애들 재워주는데 뭘 더 바라냐"며 애처가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 한창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한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