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19:08 / 기사수정 2011.03.30 21:2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지혜가 과거 자신의 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지혜는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지난 2002년 공식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샵이 갑작스럽게 헤체될 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을 해준 남자 멤버들이 더 피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헤체는 아쉽지만 재결합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라며 "멤버랑 함께 섰던 무대가 가끔 그리울 때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혼성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샵은 정규앨범 6장을 발표하며 'Tell me tell me',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냈지만 2002년 이지혜-서지영의 불화로 공식해체를 선언했다.
[사진 = 이지혜 ⓒ SBS '강심장'캡처 / 관련 슬라이드 ☞ 독고영재, "'폭파사고'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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