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넷째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모유 부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 아들 출산 후 산후조리원 일상을 기록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산후조리원의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수유 쿠션을 팔에 끼고 유축 도구와 모유가 가득 찬 여러 개의 젖병을 손에 들고 있는 정주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주리 역시 사진과 함께 "익숙한 내 모습"이라고 글을 남기며 네 명의 아들을 출산한 엄마의 여유로움을 내비쳤다. 이에 배우 이윤지는 "악 ㅜㅜㅜ 화이야"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고, 신애라는 "축하해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또 개그우먼 김경아는 "부자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 많은 누리꾼들이 "부럽다" "존경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모유 양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놨던 바. 그는 "보통 모유가 안 나오면 문제인데 많이 나오면 진짜 힘들다. 젖을 줄이는 쪽으로 가슴 마사지를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4형제를 두고 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