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민지가 육아 일상을 나눴다.
김민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의 딸은 이른 아침부터 그림 동화책 읽기에 푹 빠진 모습이다. 수납장 가득 정리되어 있는 수많은 책뿐 아니라 바닥에 펼쳐져 놓인 영어 책들까지 딸의 남다른 책 사랑을 사진으로 담으며 흐뭇해하는 김민지의 엄마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민지는 1985년 8월 생으로 현재 38세(만 36세)다. 지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연우 양과 아들 선우 군을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만두랑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