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BTS(방탄소년단) 뷔의 제주도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2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허리에 손을 얹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하의를 검정색으로 깔맞춤한 그는 화려한 목걸이와 티셔츠 프린팅, 알록달록한 케이스, 길게 늘어진 옷 태그로 포인트를 줬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전신을 드러냈다. 한쪽 팔에 가득한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소속사 식구 블랙핑크 제니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 12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두 사람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며칠 후에는 지드래곤의 비공식 계정이 제니를 언팔로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22일 제니와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제주도 목격담이 공개됐다.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한 차에 타고 있었다.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광고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상품으로 알려졌다. 또 뷔와 제니 모두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V", "J"로 설정, 두 사람의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