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톱스타 성룡이 심장마비 사망설이 루머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에는 성룡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성룡 사망 루머는 만우절을 앞둔 네티즌의 장난으로 드러났다.
이 네티즌은 언론사의 서비스 페이지 디자인을 도용해 성룡이 사망했다고 올린 것이다.
가짜 뉴스에는 지난 28일 미국 LA 한 병원에서 성룡이 영화 '쿵푸팬더2' 홍보로 인한 빡빡한 스케줄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되어 있다.
이외에도 가짜 뉴스는 월 스미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고 MTV가 성룡 추모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여 성룡 사망 루머가 더욱 확산됐다.
한편, 성룡은 오는 4월 1일 홍콩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 성룡 ⓒ 재키찬 홈페이지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