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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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전 남친 잘 때 핸드폰 확인…계속 의심하게 돼 안 좋게 헤어져" (컬투쇼)

기사입력 2022.05.20 18: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컬투쇼' 아유미가 전 연애 경험담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아유미와 코요태의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인의 핸드폰을 보는 것을 두고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아유미는 "절대 반대"라고 의견을 냈다. 그는 과거 연인의 핸드폰을 열어봤다고 경험담을 전하면서 이를 통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전 연인이) 화장실 갈 때도 목욕하러 갈 때도 맨날 핸드폰을 들고 갔다. 요즘 핸드폰은 액정에 메시지가 보이니 뒤집어 놓더라. 전화도 무음으로 해놨다"며 "너무 수상해 자고 있을 때 손가락으로 지문을 해 열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여자분들과 문자를 많이 주고받고 있더라"며 "바람은 아닌데 기분이 나빴다. 저도 모르는 친구들은 있지 않나. 어쩔 수 없이 인사 나누고 할 텐데 기분이 나빴다"고 설명했다.

아유미의 이야기를 들은 DJ 김태균은 그 연애의 끝을 물었다. 이에 아유미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의심을 하게 됐다며 "안 되겠다 싶어 좋지 않게 헤어졌다"고 이야기, 해당 고민에 반대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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