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가 자기소개로 매력을 어필한다.
SBS플러스,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 ‘나는 SOLO’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화끈하게 매력을 어필하는 8기 솔로남녀 12인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야심한 밤 솔로남녀들을 마당으로 호출해, “해당되지 않는 여자들은 뒤돌아 서세요”라고 요청한다. 잠시 후 얼굴이 붉게 상기된 영수는 “쌍꺼풀이 외계인 같아요”라는 파격 발언을 던지고, 영숙은 “이러다 다 돌겠는데요?”라며 분노한다.
반면 광수는 “귀걸이처럼 반짝이는 분이세요”라고 한없이 스윗한 발언을 던져,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환호성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8기 솔로남녀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과 장기자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청초한 미모의 정숙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해서”라며 자신에 대해 밝힌다. 환한 미소의 순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라고 언급해 진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다.
솔로남들은 저마다 주특기를 준비해 솔로녀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상철은 로맨틱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광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헤이 마마’ 댄스의 시작 동작을 취해 보여, 과연 파격 퍼포먼스를 펼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영수는 나훈아의 ‘영영’을 구성지게 뽑아내 심상치 않은 연륜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8기의 ‘자기소개 타임’ 이후, 8기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