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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관심 한몸에…정수민, 귀여운 외모+감미로운 목소리 '눈길' (청춘스타) [종합]

기사입력 2022.05.19 22: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정수민이 귀여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가 국내 최초 케이팝 3교전을 예고하며 포문을 열었다. 아이돌 부문과 보컬 부문, 싱어송라이터 부문으로 진행되는 '청춘스타'는 MC 전현무의 소개로 시작됐다.

총 상금 1억이라는 '청춘스타'는 오직 스타성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심사위원인 '엔젤뮤지션'에는 노제, 소유, 윤종신, 강승윤, 이승환, 김이나 등이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 참가자는 보컬 부문의 류민희다. 류민희는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모습에 김이나는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저 노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라고 말할 정도로 어려운 박혜경의 '고백'을 선곡한 류민희는 안정적인 보컬과 탄탄한 고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투표에서 류민희는 안정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등장한 참가자는 정수민이다. 싱어송라이터 부문으로 참가한 정수민은 귀여운 강아지상의 얼굴로 이목을 끌었다. 노래를 시작한 지 1년이 됐다는 정수민은 귀여운 외모로 노래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외국에서 온 정수민은 여성들의 마음을 홀리는 외모와 귀여움을 선보였다. 특히 '스페셜 엔젤'로 출연한 박정현이 호감을 표했다. 계속해서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전현무를 두고 "왜 노래 전부터 계속 말을 거냐. 긴장하지 않냐"며 화를 낼 정도였다. 김이나는 "인터뷰에서부터 호감이 반을 먹고 들어갔다. 저렇게 생겨서 노래 잘하면 끝장난다"며 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정수민의 모습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첫소절을 부르자마자 강승윤은 감탄하며 박수를 치기까지 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정수민의 목소리에 "감사하다"며 입을 틀어막기까지 했다. 모두가 호감을 표하는 가운데, 이승환과 윤종신은 불안한 음정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사람의 냉장한 평가가 이어지고 정수민의 무대는 끝이 났다. 정수민은 "기대를 안 했다"라는 말을 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이어진 결과에서 정수민은 딱 150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시선을 모았다. 150표 이상을 받아야 통과되는 라운드 룰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수민의 결과는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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