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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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반려견 4마리 한끼 식사 40만원+대전 대저택 공개 (나혼산)

기사입력 2022.05.19 14:52 / 기사수정 2022.05.19 14:5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혼산' 박세리가 반려견들과 함께 홈 캠핑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의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

박세리가 5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아온다. 서울과 대전에 집이 있는 그는 이번에 '리치 언니'다운 스케일을 뽐내는 대전 집에서 포착됐다. 박세리는 “강아지들과 홈 캠핑을 한 번해 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해보려고 한다”며 마당에서 캠핑 준비에 나선다.

박세리의 반려견 사랑은 팬들과 대중에게도 익히 알려진 터. “베이비들”이라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칭은 물론, 필드 위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반려견의 애교 한 번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세리는 홈캠핑 준비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작고 소중한 강아지 4마리에 사람은 오직 한 명뿐이지만 정육점, 수산시장, 과채 시장을 차례로 누비며 40만 원에 달하는 재료를 휩쓸어버렸다는 후문.

곧이어 포착된 박세리의 마당은 집이 아닌 전문 업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는 바비큐를 위해 거대한 화로를 2개씩 준비한 것도 모자라 겨울철 길거리에서도 보기 힘든 군고구마통까지 등장해 경악을 자아낸다. 침샘을 저격하는 홈캠핑 요리는 반려견들의 광란의 질주를 부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박세리는 반려견들을 앞에 두고도 “동방예의지국에서는 나이 순”이라며 칼 같은 음식 배급(?)을 보여줬다고. 언제나 자신의 입에 가장 먼저 음식을 집어넣으며 “이것도, 이것도 엄마 거!”를 외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가 ‘텃테리어(텃밭+인테리어)’에 도전한다. MZ세대의 트렌디한 취미로 아침 뉴스 방송까지 탄 샤이니 키에 이어 ‘식집사(식물+집사)’ 라인업에 합류한 가운데, 무려 파인애플 수경 재배에 도전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세리가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홈캠핑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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