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상가, 2년만 140억 상승…총 3채 888억 ↑" (TMI SHOW)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TMI SHOW' 전지현의 부동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net ‘TMI SHOW’ 13회에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이 열세 번째 TMI 스타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판!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 한 스타'를 주제로 차트 소개를 이어갔다. 

2위로 전지현이 차지했고, MC 이미주는 "전지현의 투자 철학은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투자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전지현은 내 돈 주고 산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현금으로만 구매한다 "라며 "2007년 86억 원에 매입한 논현동 빌딩을 14년 후 230억 원에 매각"이라고 소개하며 차익이 144억 원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2014년 삼성동 자택을 75억 원 매입해 6년 후 130억 원에 매각했다. 부동산 투자에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지현이 최근에 피한 곳으로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언급했다. "505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이 상가는 지상 3층 규모로 현제 L사에서 전세금 6억 원, 월세 수익이 1억 6천여만 원이다"라며 "부동산 관계자들도 그녀의 선구안에 감탄했다는 후문이 돌 정도라고 한다"라고 전하며 감탄했다. 

이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지현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은 총 3채로 등촌동 빌딩과 2013년 58억 원에 매입해 연수익 2억 1천만 원의 이천동 별다방 건물, 마지막 세 번째로는 호텔 비즈니스 센터, 카지노, 유명한 절까지 화려한 입지조건으로 2년 반 만에 매입가 140억 원 상승한 강남구 삼성동 상가이다"라며 "세 빌딩의 매입가를 합하면 888억 원이지만, 현 시세를 기준으로 한다면 측정 불가라고 한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Mnet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