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그룹' TNX, 성공적 데뷔 신호탄…아이튠즈 미국 톱 앨범 차트 상위권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TNX가 데뷔 앨범으로 성공적인 음악 행보를 선보였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 TNX가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는 데뷔 기록을 세웠다. 18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TNX의 데뷔 앨범 'WAY UP'이 다수의 국가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총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한 TNX는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국 차트에서는 40위권을 기록했다.

TNX의 'WAY UP'은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트랙에 그려내며 시작부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전곡의 타이틀감인 이번 앨범에는 '강남스타일'의 작곡가 유건형의 이름이 크레딧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가 가미된 앨범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TNX는 17일 첫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했다.

사진 = 피네이션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