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딸도둑들' 장동민이 결혼 전 아내와 했던 약속을 후회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6회에서는 장동민이 장인과 면역력 강화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장인 주규성에게 손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인은 "유진이가 엄마한테 자랑을 많이 한다. 머리 감으면 말려주고, 마사지해주고 그런다고"라며 뿌듯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장동민은 "결혼 전에 약속한 게 몇 개 있다. 그중 하나가 머리 말려주는 거다. 여자 머리 말려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헛된 약속을 해서"라고 덧붙여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