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CL이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CL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Happy 13ht 2NE1"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투애니원 리더인 CL을 비롯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가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여러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여전히 개성 가득한 각 멤버들의 자태도 돋보인다.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롤리팝(Lollipop)'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후 'Fire', '내가 제일 잘나가', 'I Don't Care'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16일에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CL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