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9 13: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검출 원인이 핵 연료봉 용융이라는 것이 알려져 사람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검출된 플루토늄이 원전 내 연료봉에서 나온 것이 틀림없다"며 "어느 정도 연료봉이 용융(고체 물질이 액체로 변화하는 것)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도쿄전력 역시 "검출된 플루토늄은 다른 국가에서 핵실험을 했을 때 검출되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지만 플루토늄이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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