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1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내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왜냐하면 불행했기 때문에 아프고 슬펐기 때문에 나는 읽었고 기도했고 썼다. 나는 연습했고 실패했고 다시 시도했고 그리고 이제 얻어냈다. 아픔과 기도 사이 그 작은 틈새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최준희는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6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몸이 너무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다. 침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냉장고에서 물마저도 마시러 가고 싶지가 않음"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무기력한 심경을 전한 최준희의 의미심장 SNS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