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언이 길을 걷다 우연히 연예인을 목격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길에서… 연예인 봄…. 누굴까 햇더니 그 형이었다 내가 조아하는 형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 위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한 배우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배우의 정체는 남궁민으로, 현재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두 사람은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도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길에서 연예인 보고싶네요ㅎㅎ", "드라마 같이 하시는 줄 알았더니", "제 친구 피드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시언은 200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배우이자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 서지승과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