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T1419는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Run up(런업)'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T1419는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아홉 멤버들은 중독적인 포인트 안무 '번개춤'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또 멤버들은 절도 있는 춤선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Run up'은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아홉 소년의 포부를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뚜렷한 기승전결과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Run up'은 지난 3월 일본 발매 직후 일본 빌보드 인기 앨범 차트와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 랭크는 물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및 음원 차트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일 'Run up' 한국어 버전이 발매됐다.
T1419는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같은 날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켜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T1419는 지난 9일 신곡 'Run up'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