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가 'X'만 쳐도 이겨"…'인기 서열'에 기세등등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내 최강 셀럽 찾기 여정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인지도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승부를 펼친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가장 높은 조회수가 나와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MC 유재석은 도전에 앞서 "이건 내가 '똥'만 쳐도 이긴다"라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2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핫튜버' 김종국도 "이건 무조건 우승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자신감을 보이는 멤버들 사이에서 조용한 강자 송지효는 고민 없이 특정 단어를 입력해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주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갓 지효'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한편, 전소민을 필두로 멤버들은 가수, 배우 등 자신과 컬래버한 대물급 연예인을 소환해 인맥을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시작 전 "500만 조회수가 있다"며 자신만만하던 양세찬은 다른 멤버들의 연이은 천만 조회수를 보고 초조해지자 치트키나 다름없는 BTS를 소환했는데. BTS를 방송에서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해 황당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은 BTS 파워에 힘입어 반전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