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슈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슈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칭 교육 받는 날. 말씀을 듣고 공부하고 올게요. 함께해요. 잠재되어 있는 능력 끌어내기.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메모해 보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약 10초 가량의 영상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브이를 그리는 슈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는 최근 4년 만에 복귀를 알리며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만큼 한층 밝아진 얼굴이다.
또 오랜 시간 남편 임효성과의 이혼·별거설 등의 불화설에 시달리던 슈는 지난 13일, 커플 컵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슈가 그간 부부의 속사정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던 만큼 사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한층 밝아진 표정부터 불화설을 반박하는 사진 등 슈의 긍정적인 변화가 대중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