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시구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은 오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스승의 날인 이날 시구는 전 협성경복중학교 감독이었던 원민구 감독이 진행한다. 투수 원태인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원 감독은 협성경복중 시절 구자욱, 김상수, 김민수 등 현재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구에 앞서 원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의 메시지가 라이온즈 파크 전광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