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저희 둘, 예쁘게 살겠습니다"…애정 가득한 청첩장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와 이은주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부부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13일 엑스포츠뉴스가 입수한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앤디와 이은주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앤디는 깔끔한 화이트 턱시도를, 이은주 아나운서는 우아한 드레스를 각각 입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통해 "각자의 삶에서 마이크를 잡던 두 사람이 이제 서로의 손을 맞잡으려 합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저희 둘 예쁘게 살겠습니다"며고 본격적인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새 출발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시어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앤디가 지난 1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밝히며 전해졌다. 이후 이은주 아나운서는 자신이 몸 담고 있던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6월 12일이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앤디·이은주 아나운서 청첩장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