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입덧이 아닌 먹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숭아가 또 왔다. 이쓰니 체고. 남편 뿐이얌"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는 부엌에서 앉지도 못한 채 복숭아를 통째로 먹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입덧을 심하게 겪었던 홍현희가 최근 복숭아에 푹 빠진 것. 표정도 신경쓰지 않은 채 복숭아를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홍현희는 복숭아를 구해다 준 남편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복숭아처럼 널 깨물어줄게"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