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광고 촬영 중인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속옷 브랜드의 모델이자 TV CF 감독을 맡았다. 구혜선은 해당 광고 시나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의 클로즈업 샷이 담겼다. 그는 흰 피부와 인형 같은 눈으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별이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춰 그는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눈가가 촉촉하다.
한편 구혜선은 6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을 발매했다. 곧 방영될 광고에도 구혜선의 곡이 삽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