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력반'에서 형사들과 맞짱 열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우리(본면 김윤혜, 21)가 2007년 KBS '최강울엄마'  출연 이후 4년만에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 (박성진 허지영 극본, 권계홍 연출) 7,8회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강력반' 7,8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우리는 극중에서 학교와 집에서 모범적이고 착하며 인기짱 얼짱인 척하는 독하고 무서운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고등학생 '이소민'역할을 맡았다.

제작사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강력반' 권계홍 감독은 극중 이소민 역할을 맡은 우리가 사이코패스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 줘서 매우 만족스럽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이코패스로 열연한 '강력반' 7, 8회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28,29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우리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우리는 곧 다른 작품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전자, 음료, 제과, 통신, 등의 광고 계약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사진 = 우리 ⓒ 엑스포츠뉴스DB]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