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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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정,'나는 가수다' 시청 소감 … "건모형 최고"

기사입력 2011.03.28 08:25 / 기사수정 2011.03.28 08: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에게 동료 가수들이 박수를 보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이소라 김건모 윤도현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정엽의 2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지난 20일 방송에서의 김건모 재도전으로 인한 시청자 비난과 PD 교체, 한 달간의 결방 등 각종 악재 이후 더 화제가 되었던 방송이었다.
 
이 방송을 못 본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MelodyMonthly)에 "방송 못 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애 엄마가 (김)건모형이 손을 떨면서 노랠 불렀단 얘길 듣고 눈물이 핑 돌았다. 형! 당신이 최고!"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정 역시 트위터(http://twitter.com/HOTJayLEE)로  "나는 가수다…그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와 공연해주신 7인의 선배님들"이라며 "같은 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모형..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기를.. 음악하기 잘했어.. 후우"라는 소감을 적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도전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또 무대에 올라서도 "7명 중에 7등한 김건모입니다"라고 청중 평가단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청중 평가단과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라며 지난 재도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 = 윤종신,이정ⓒ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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