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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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박주영은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

기사입력 2007.10.01 10:52 / 기사수정 2007.10.01 10:52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상암,임찬현 기자] FC서울의 셰뇰 귀네슈 감독이 복귀골을 터뜨린 박주영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9월 30일 홈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부산과의 23라운드에서 이상협과 히칼도,김동석, 박주영의 연이은 골에 힘입어 부산을 4-0으로 완파했다.

경기 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귀네슈 감독은 "지난 3~4경기동안 좋은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모든 선수들이 잘했고 경기 운영과 스코어 모두 만족스럽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귀네슈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지난 주에 비해 이 날 경기에서는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며 "현재 박주영의 몸상태는 70%다. 그는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경기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이상협에 대해서는 "이상협은 훈련 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리는 선수다. 특히 그의 왼발은 뛰어나고 앞으로 많이 기대되는 선수다"고 밝히며 이상협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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