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여수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착! 3일 우리 집 마당. 스케줄 쉼 태교동화 산책 쉼 쉼쉼쉼 아내 계속 쉼"이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이어 "우리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감", "(나는) 박시은 전용 사진사"라는 문구와 함께 여수 앞바다가 보이고 개인 전용 풀장까지 있는 으리으리한 리조트 내부를 공개했다. 서로의 사진을 남기는 진태현, 박시은의 행복한 모습도 전했다.
또한 진태현은 "장르극 전문 배우의 태교 동화(젤리 같은 달콤함) 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태교 동화를 읽는 모습을 공개했고,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20대 딸 다비다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번의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