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재결합 못 할 건 없다"→"상처 받아봐야"…솔직답변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팬들의 물음에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8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전 하와이예요"라는 멘트와 함께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통을 시작했다. 팬들이 많은 질문을 남겼고, 예리는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예리는 "언니 재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팬의 말에 "오... 연애상담인가..."라며 "못 할 것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다. 예리의 솔직한 답변은 이러한 질문뿐만 아니라 다른 질문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리는 "사람들에게 상처 안 받는 방법 없을까"라는 질문에는 "상처는 받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예리는 "그것도 인간의 성장 과정? 배움 중 하나라고 긁을 읽었다"며 "너무 어이없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팬들의 고민과 질문에 솔직하게 공감한 예리의 답변들에 팬들은 따뜻함을 느꼈다.

한편 예리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달 21일 미니앨범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으로 컴백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