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집 급습 "아무 것도 없어...왜 이렇게 살아?"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막내 나인우의 집을 급습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나인우의 집을 급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나인우만 없는 상황에서 모이게 됐다. 이정규PD는 가정방문으로 나인우의 집을 갈 것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나인우 매니저와 함께 나인우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나인우는 잠이 덜깬 얼굴로 나와 문을 열어주고 당황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나인우는 개의치 않고 집 안으로 우르르 몰려들어갔다.

딘딘은 "얘 왜 집에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실제로 나인우 집은 휑한 상태였다. 나인우는 이사한 지 한 달 된 상태라고 밝히며 TV를 켜고 바닥에 앉아서 상 없이 밥을 먹는다고 했다.

멤버들은 "왜 이렇게 살아?"라고 입을 모았다. 딘딘은 나인우의 집 상태를 보더니 여자친구가 없는 상태가 확실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