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08 07:50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고(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뇌내출혈을 진단받은 강수연은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1966년생인 강수연은 1969년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1986년 영화 '씨받이'를 통해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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