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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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쌍꺼풀 성형설 입장 밝혀…"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아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08 07:0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위너 송민호가 쌍꺼풀 성형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송민호에 "솔로 앨범에 더욱더 신경 쓰고 위너 앨범은 대충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지 않다더라"고 몰아갔다. 송민호는 "그런 불순한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황당해했다.

강호동은 "송민호가 그럴 사람이냐"고 물었고 위너 멤버들은 "그럴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이승훈은 "그릇이 큰 사람은 아니다"라고 저격하기도.

이수근은 "자꾸 방송 다니면서 정신적으로 힘들다,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잔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더라. 그런데 송민호는 아침에 수면하고 저녁 7시에 기상한다. 그러고 불면증이라고 말하는 게 맞냐. 이게 불면증이냐. 밤낮이 바뀐 게 아니냐"고 소리치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송민호는 "사실 불면증 완치됐다. 박수 쳐달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나도 불면증이 심한데 어떻게 완치했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환기가 필요하더라.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수면에 방해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창문 많이 열어놓고 환기해주면 좋긴 하지만 송민호는 낮에 너무 잔다. 낮에 자지 말고 저녁 제시간에 자면 환기 안 해도 잠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훈은 "커피를 하루에 4잔씩 마신다"고 거들었다.

김영철은 송민호의 성형설은 언급했다. 이승훈은 "쌍꺼풀이 없었는데 활동 이후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자고 하더니 쌍꺼풀이 생겼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쌍꺼풀 하지 않았다. 갑자기 생겼다. 성형설이 돌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강호동은 "없던 게 생기면 어색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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