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일상 최초 공개…모닝키스→눈물토크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가 출연을 예고했다. 열애 인정과 함께 초고속 결혼으로 시선을 모은 두 사람의 출연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으로도 달달함을 선사했다. 손담비는 "함께하는 일상을 방송으로는 처음 공개하는 거라 설레고 긴장된다. 걱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규혁은 "5월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꾸밈없는 모습 공개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이야기를 전해 기대를 높였다.

방송으로는 최초공개되는 두 사람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뜬 이규혁에게 달달한 뽀뽀를 선사하는 손담비에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달달한 예비신부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한다.


토요일 밤을 책임졌던 섹시퀸 손담비와 빙판 위의 황제 이규혁이 그려낼 신혼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는 한편, 두 사람이 함께 모여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나는 오빠를 보면서 너무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했던 것들이 괜찮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지었다.

그런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로 인해 행복하고 우리 둘이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가 노력 안 해도 된다. 내가 노력하면 된다"며 손담비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네가 울면 나도 슬프다"라는 이규혁의 한 마디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질 '동상이몽2'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