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새 OST ‘잠수’ 오늘(6일) 발매…마미손X찬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복면 래퍼 마미손과 싱어송라이터 찬주가 ‘쌈 마이웨이’ 네 번째 OST로 호흡을 맞췄다.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미손과 찬주가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네 번째 OST ‘잠수’가 발매된다.

‘잠수’는 쉴 때 조차도 따라오는 불안감과 자책의 고민은 뒤로 하고, 한 번쯤 푹 쉬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찬주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마미손과의 완벽한 보컬 시너지에 힘을 실었으며, 마미손 또한 작사에 참여해 위트 넘치는 노랫말로 기분 좋은 위로를 전한다.

마미손의 시원시원한 래핑과 찬주의 통통 튀는 보컬은 휘파람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만들어낸 청량한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싱그러운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끝까지 차오른 숨을 뱉어내 / 먼 길을 가야 하니 /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아 / 값진 걸 얻게 될 거야 / 깊게 숨을 마시고 주위를 둘러봐 / 가야 할 곳을 알 거야’란 노랫말처럼 ‘고래 잠수’에 빗댄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마미손과 ‘마미손의 숨은 보석’ 중 한 명인 찬주의 이색적인 만남은 ‘쌈 마이웨이’ 속 현실적 고민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청춘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스튜디오 재미, 초코라떼, 쥬니 작가의 웹툰이다. 지난 2017년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배우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꿈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쌈 마이웨이’의 네 번째 OST ‘잠수’는 오늘(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TOON STUDIO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