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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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안기지 않는 어린 子에 "엄마 너무 서운해" 토로

기사입력 2022.05.06 11:3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어린 아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맘맘맘맘멈맘마. 종일 수도 없이 외치면서 왜 안겨 있으려 하지 않는거니. 엄마 너무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닷가를 찾은 박은영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영은 어린 아들을 품에 안으려 하는 반면 아들은 자꾸만 도망쳐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이들의 화기애애한 한때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바쁘네"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범준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로 활약 중이다.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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