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보베’가 최종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아이돌 출신 남자친구가 도전장을 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노래와 투자가 결합된 신선한 포맷으로 글로벌 방송 콘텐츠 마켓 MIPTV에서 관심을 받았던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 이하 ‘마보베’)’가 오늘(6일) 최종회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주에는 탄탄한 노래 실력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자 남자친구들이 ‘마보베’에 등장한다. 특히 아이돌 출신의 남자친구도 출연해 모든 여심판정단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2014년도에 데뷔해 6인조 보이그룹으로 5년 정도 활동했다고 밝혀 아이돌 후배들이 전원 기립해 인사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아이돌 남자친구는 과연 누구인지 그 정체는 오늘 방송되는 ‘마보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여심판정단과 걸그룹 판정단의 대립 구도도 점점 심화되어 재미를 더한다. 탈락자에 대한 아쉬움을 서로에게 미뤄왔던 여심판정단과 걸그룹 판정단의 실제 투표 결과가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자친구들의 노래 대결과 상금을 지켜야하는 여자친구들의 투자 결과로 매회 신선함을 선사한 신개념 싱잉배틀 ‘마보베’는 6일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