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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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팬미팅 개최 D-1…기대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05.06 07:1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일본 팬미팅 기대 포인트를 꼽았다. 

세븐틴은 이달 7일, 8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일본 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약 2년 반 만에 펼치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개최 확정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는 회당 약 3만 명 규모로 기획돼 양일간 약 6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다. 세븐틴은 약 6만 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이번 팬미팅 또한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됐으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선공개 곡 ‘Darl+ing’(달링)을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인다. ‘Darl+ing’이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인 만큼 공연장에 있는 팬들과 하나 돼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의 둘째 날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다. 전 세계 팬들은 1개의 메인 화면과 5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게재, 내면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차례로 드러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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