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05 18:02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3년 만에 어린이날 승리를 맛보며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와 함께 2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6차전에서 9-4로 이겼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어린이날 LG를 꺾고 '두린이'들에 승리의 기쁨을 선물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좌완 영건 최승용이 4이닝 3실점(2자책)으로 선전한 가운데 타자들의 활약이 빛났다.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5회까지 8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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