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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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전화연결 홍석천, "연정훈과 사이 오해말라"

기사입력 2011.03.27 01:0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탤런트 홍석천이 배우 연정훈과의 만남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박현석 정창영 연출, 권익준 기획)의 코너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 김태우의 전화 상대로 연정훈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연정훈은 퀴즈가 끝난 뒤 MC들의 미니 인터뷰에 응하며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홍석천도 옆에 있느냐"고 물었고, 전화를 받은 홍석천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홍석천은 "전화연결만 하고 왜 불러주지를 않느냐"며 <세바퀴> 출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평소 김구라와 친하다는 홍석천은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김구라를 향해 "구라 구라 미워 죽~겠~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정색하며 "너무 그러지마. 남들이 사귀는 줄 알아"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홍석천은 연정훈을 다시 바꿔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저랑 연정훈 씨는 굉장히 좋은 사이입니다"라며 유쾌한 해명(?)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사진=ⓒ <세바퀴>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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