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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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강경대응 예고하더니 셀카 투척…"MC 그이진"

기사입력 2022.05.04 11:3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뿔테 안경을 쓴 그리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와 상반되는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큰 표정의 변화 없이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그다.

앞서 그리는 자신과 배우 남주혁이 닮은 꼴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 모두에게 죄송하다. 연예계 생활 17년 하면서 한 번도 해명 입장 표명해 본 적 없다. 차라리 구설수에 오르고 싶다. 지구촌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맨 남창희는 그리의 이름과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주혁이 연기한 백이진 이름을 합쳐 "MC 그이진"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 그리 부자는 함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운영 중이다.

사진=그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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