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박은지, 출산한지 6개월만 미국行…남편과 재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은지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은지는 "집으로. 비행기 타기 전에 걱정 많았는데 한 번도 울지 않은 우리 태린이 효녀에요- 똥만 3번 쌌어요. 고마워. 어찌저찌 잘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박은지와 딸 태린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낯선 비행기 안에서도 방긋방긋 웃는 딸의 귀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거주해왔다. 지난해 11월 첫 딸을 출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출산 후 18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